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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게임

헨델과 그레텔 게임하기

by mailgame 2017. 10. 23.






어렸을때 우리는 과자로 만든 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존한다면

오히려 불편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이 약해서 무너질수도 있고

과자의 유효기간이 지나버려서 쓸모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역시 나이를 먹다보니

현실을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튼 오늘은 헨델과 그레텔 게임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버전이 두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첫번째 버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시면 인트로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남매에게는 새엄마가 있었는데 성격이 참 고약한 것 같네요.

심지어는 헨델과 그레텔을 산에다가 몰래 버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챈 그레텔은 살아날 방법을 찾게됩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우리가 오늘

컨트롤해야 하는 주인공은 그레텔입니다.

헨델도 있긴한데 조력자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침대에서 일어난 그레텔은 안방에서 부모가 나누는 대화를 듣게됩니다.

사악한 계모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기위하여 일단 오빠를 깨워야 하는데요

침대 벽에 붙어있던 새총을 활용합니다. 유리창을 깨서 파리를 들어오게 한다음

헨젤의 얼굴 위에서 날아다닐때 새총을 쏘아서 먹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면 목에 걸려서 기침을 하며 일어나게 됩니다.



오빠에게 자초지종을 늘어놓았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약간 바보 캐릭터처럼

비춰지기도 하네요. 아무튼 오빠와 함께 목마를 치워서 몰래 집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문을 열고 나갔다가는 새엄마한테 걸릴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헨델과 그레텔 게임화면 상단 우측에 보시면 10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회색의 돌이 그려져있는데요 따라서 최종 미션은

맵의 곳곳에 흩어져있는 돌멩이 10개를 찾는 것입니다. 돌이 항상 보이는 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잘 보이지 않거나 숨겨져있는 경우도 있으니 샅샅이 뒤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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