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의 카테고리를 무서운 게임으로 분류한 이유는
사람의 입장이라면 상당히 공포스러웠겠다는 생각을 했기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공룡의 입장에서 인간들을 처치하고 잡아먹는 역할을 합니다.
제목은 멕시코렉스인데요 렉스 시리즈가 다양하게 있지만 이번 버전은 그중에서도
나중에 출시된 것 같네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기 때문이죠. 그럼 도입부 설명은
이정도까지만 하고 본격적으로 공룡게임하기 스크린샷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화면에는 Mexico REX 라고 적혀있고
How to play 단추를 눌러서 조종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WASD 키들을 이용하여 무빙을 하거나 웅크리거나 점프를 할 수 있으며
마우스 왼쪽 단추를 눌러서 사람, 사물을 물어버리거나 무기를 사용하여 총알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런던렉스였는지 어쨌든 다른 버전의 렉스를 해보았는데
거기에는 무기장착 기능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번 공룡게임하기에서는 1스테이지부터
탄약상자를 획득하여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을 부수거나 적을 처치할때
무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총알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너무 낭비를 하면 안되겠습니다. 사람같은 경우에는
굳이 총으로 쏘아서 해치우지 않아도 가까이 다가가 잡아먹으면 그만입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1회 눌러서 입에 물고 다시한번 눌러서 씹어 삼켜줍니다.
미션을 완료하면 출구까지 이동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Mission Completed 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종 스코어를 보여주는데요 저는 5700점을 받았습니다. 고추를 3개까지 채우지 못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별로 점수에 연연하지 않기때문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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