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들은
근육질이 굉장해서 웬만해서는 싸움에서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빠와나 시리즈는 그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요 제가 맨 처음에 했었던 버전은
아들편이었지만 오늘은 아빠와나 아빠편 게임으로 올려봅니다. 확실히 아들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강하게 생겼더군요.
캐릭터 조종하는 방법은 게임을 시작할때
안내해줍니다. 키보드에서 화살표 방향키를 누르시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할 수 있고, A키를 누르면 톱질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톱이기때문에 연료를 필요로 합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계속 톱이 돌아가므로
연료가 조금씩 소모됩니다.
모래사장에는 야자수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요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랜덤한 확률로 Gas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저 템은 전기톱에 일정부분 연료를 주입하는
기능을 하며 따라서 기회가 되는대로 계속해서 기름통을 획득해야 합니다.
모래사장에서는 도망다니는 분홍색의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좀 잔인하긴 하지만
전기톱을 이용하여 도망가는 적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톱에 닿으면
위로 튕겨 올라가는데 마치 저글링을 하듯이 계속 튕길 수 있고 그 횟수가 쌓이면서
콤보가 됩니다.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이동하면
달리기를 할 수 있는데, 체력 게이지가 모두 떨어지면
회복할때까지 잠시 기다려야 합니다. 톱의 연료가 모두 떨어지면
Out of Gas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오버를 알려줍니다. 저는 아빠와나 아빠편 게임에서
총 10회의 저글링 콤보를 달성했고 25마리 적들을 처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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