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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게임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

by mailgame 2014. 1. 28.






요즘 아이들도 예전처럼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도 재밌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재미가 더 좋을겁니다. 요즘은 밖에서 하는 놀이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
예전에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땅따먹기에서부터 구슬치기, 제기차기 등 등... 그리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 역시
빼놓을 수 없었죠 ㅋㅋ

제가 방금 밖에서 나가 놀기를 제안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놀이 중 하나를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네요 ㅎㅎㅎ
집에서 간편하게 해볼 수 있는 심심풀이용 플래시입니다.



바른손닷컴에서 제작한 건데
최근에는 저 사이트에 접속이 안됩니다. 저 곳도 이제는
추억의 사이트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아무튼 메인 화면을 보시면
플레이 방법이 나옵니다. 두개의 키만 기억하면 되는데 Z,X 키 입니다.
두개만 번갈아가면서 눌러주시면 됩니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 1탄부터 시작해볼까요?
상단을 보니까 나미와 쩌비라고 이름이 쓰여있네요.
아마 남자애가 쩌비이고 여자애가 나미인가 봅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하수구 시작버튼을 눌러주세요.



쩌비가 전봇대에서 뭐라뭐라 응얼거릴때
재빨리 한발짝씩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전해 하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과 똑같은 방식이죠 ㅋㅋ 다만 여기에서는
단 둘이서 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네요.



쩌비가 전봇대로부터 뒤를 돌아봤을 때
나미의 움직임이 걸리면 안됩니다. 기회가 몇번씩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한번 걸리면 원래 있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ㅋㅋ 그래서 이 게임에서는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안전하게 한발짝씩 이동하는 것이 하나의 공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연중에 교훈을 주는 게임이네요 ㅋㅋㅋ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한발짝씩 나아가면 꼭 이룰겁니다.



나미가 쩌비의 위치까지 도달하면
볼에다가 뽀뽀를 하면서 게임을 클리어하게 됩니다. 저는 사실
쩌비에게 다가간 다음 도망치는 시스템일줄 알았는데 제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결과네요 ㅋㅋㅋ 나미가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니 ㅎㅎ



2탄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가운데 꽃도 있고 분수도 있네요. 좀 전 배경은 완전 동네골목이라고 한다면
이번 탄에서는 뭔가 분위기가 더 있어보입니다. 하구수 뚜껑은 여전하네요 ㅋㅋㅋ
시작해볼까요?



가운데 있는 화단때문에 곧바로 직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데요, 오른쪽 길로 돌아서 화단을 지나 다시 왼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저도 하다가 많이 걸렸네요 ㅋㅋㅋ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또다른 반전이 있었습니다.
이 플래시는 2탄이 마지막 탄이었어요 ㅋㅋ 최소한 네다섯 스테이지는 있을 줄 알았는데
약간 아쉬움도 남네요. 어쨌든 나미와 쩌비의 사랑이 이루어진 것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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