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태어났을때 그에 대해서 평생 부르거나 가리키기 위하여 부모나 조상 또는 기타의 사람이 고유하게 지은 말입니다. 호적에 올리도록 되어있으며,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에만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 다음에 붙여서 쓰는데, 일반적으로는 한자를 취하여 두음절 또는 한음절 정도로 지으며 때로는 고유어로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한국인의 이름 통계 사이트에 접속해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성이나 이름을 직접 입력하여 통계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맞춤 이름 찾기, 이름 길이별 랭킹, 개명 이름 랭킹, 유일한 이름, 출생아 통계, 성씨별 통계가 있으며 원하는 메뉴를 선택 후 열람하여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는 전자가족관계시스템이며, 2008년 이후 출생자의 데이터만 존재합니다.
성을 제외한 이름을 입력하여 출생 이름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략 67000여개의 이름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의 남자와 여자 이름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를 보겠습니다.
남자는 민준, 서준, 예준, 도윤, 시우, 주원, 하준, 지호, 지후, 준서가 순위에 올랐네요. 여자는 서연, 서윤, 지우, 서현, 민서, 하은, 하윤, 윤서, 지유, 지민이 순위에 올랐네요.
다음은 특정 글자가 들어간 이름의 랭킹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데이터 출처는 전자가족관계시스템이며, 2008년 이후 출생자의 데이터만 제공합니다. 여자를 기준으로 [아]라는 글자가 들어간 1위부터 10위까지의 랭킹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각각 수아, 지아, 윤아, 서아, 주아, 시아, 아인, 아린, 아윤, 채아가 랭킹에 올라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성씨 데이터를 보겠습니다. 데이터 출처는 국가통계포털이고, 2015년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성을 직접 검색해볼수도 있으며 역시나 1위부터 10위까지만 보자면 김, 이, 박, 정, 최, 조, 강, 윤, 장, 임이 있습니다. 확실히 김씨와 이씨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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