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머리쓰는 게임

죽어야사는게임

by mailgame 2014. 2. 4.






게임에서는 플래시나 어플, 그리고
복잡한 온라인 컴퓨터게임까지 일반적으로는 상대방을 죽이거나 처치해야
이기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죽어야사는게임 소개를 할까 합니다 ㅋㅋ
이게 무슨말이냐구요? 제가 방금 말한 그대로입니다. 스스로 죽어야만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직접 게임을 해보면서 알아보도록 하죠 ㅋㅋㅋ



인트로 화면입니다. 제 나름대로 해석을 해볼게요 ㅋㅋ
틀릴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세상을 향해서 편지를 쓰나본데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글을 쓰고있다고 합니다. 슈퍼히어로가 되어
불멸의 재능을 부여받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가족들이 죽어가는 것들을 보았고
그 절망들 또한 반복되었습니다. 삶이 지쳐갔고 나의 최종 목표는 달콤한 죽음을 맛보는 것입니다.

자신을 기분좋게 죽도록 만드는
독성이 아주 강한 약품이 하나 있긴한데 정부에서도
초특급 비밀로 하고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를 도와서 그 약을 되찾아오고
그가 영원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죽어야사는게임...
뭔가 슬프기도 하고 짠 하네요 ㅋㅋ
죽기위한 약을 구하는 게임이라......



플래시를 시작해보도록 하죠.
1탄입니다.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조종해야하는 캐릭터는 왼쪽에 보이는 슈퍼맨 복장의
통통한 아저씨입니다 ㅋㅋ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가시들이 보이는데
거기로 떨어지세요. 그래야만 시체들을 밟고 반대편
출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좀 잔인하긴 하지만 스테이지를
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



가시에 찔린 자신들을 밟고 올라가면
웬 꼬마애처럼 생긴 애가 한명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말을 걸어줍니다.
시크릿 컴파운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자신은 죽어야사는게임에서 투어가이드 역할을 할거라고
하네요 ㅋㅋ 구해야 하는 인물이 아니라 그냥 옆에서 설명해주는 역할만 하는 아이입니다.



1탄을 깼습니다. 클리어 화면이 마치
게임오버 장면처럼 나오네요 ㅋㅋ 컨티뉴 버튼을 눌러서
2탄으로 넘어가볼까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꼬마애가 한명 있네요.
가까이 가서 도움말을 들어보면, 시체는 3명까지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만약 네번째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가장 먼저 죽었던 시체가 제거되는 시스템입니다.
시체가 수북이 쌓일 일은 없겠군요 ㅋㅋㅋㅋ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아이가 도와주는데
게임화면에서 배경을 보시면 블럭이 있죠? 그 높이가 6개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지게 되면 역시 추락사로 죽게됩니다. 시체 하나가 쌓이는 것이죠 ㅋㅋ

그리고 컨트롤을 잘못하거나
생각에 오류가 나서 고립되는 상황이 온다면
esc 버튼을 눌러서 죽어야사는게임의 동일한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설명을 드릴게요.
죽은 시체는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옮길수 있습니다.
들고있던 송장을 내려놓을 때에는, 그자리에 놓을 경우 화살표 아래쪽 방향키를 눌러주시고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던질 때에는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주세요 ㅋㅋ
이정도면 게임설명은 어느정도 다 된 것 같네요. 그럼 모두들 즐겜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