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 게임

치과게임, 치과수술게임

by mailgame 2014. 3. 1.








제가 어렸을때 가장 가기 싫어했던 병원이 바로
치과였습니다 ㅋㅋ 하필이면 또 이가 약해서 거의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녔던 적이 있는데요
이를 뽑는 날이면 지레 겁먹고 울음을 터뜨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오늘은 치과게임 하나를 올려봅니다. 단순히 구멍난 곳을 떼우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심는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중대한 치과수술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인트로가 나옵니다. 영어로 길게 쓰여져있는데요 요약하면,
제임스라는 남자애가 야구를 하다가 아래쪽 이빨을 하나 깨먹었는데
다른 치료방법은 없고 임플란트 시술을 해서 고쳐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ㅋㅋ
대충 그런 내용이에요.



처음에는 느긋하게 해도 됩니다.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아직 초보 의사이기 때문에
이번 치과게임에서는 간호사가 하는말에 집중해야 합니다. 간호사가 말하기를 포지셔너를 집어들라고 하네요.
아래쪽에 있는 여러 기구들 중에서 동일한 영어로 쓰여져있는 기구를 집어드세요 ㅎㅎ



이에다가 뭘 끼워놓고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답니다. 치과수술게임에서는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되니까
특별히 어려울 건 없어요 ㅋㅋㅋ 간호가사 수술방법을 아주 잘 알고있으니까 말이죠 ㅎㅎ



남자애의 입을 열어보니 이빨 하나가
완전히 아작났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는 의사고
지금 여기는 치과의 수술대이니까요 ㅋㅋ



수술의 도입부로 진입하면 화면 상단 왼쪽에
위처럼 시계가 나오고, 수술실에 있는 심장박동 체크기처럼
삑삑 소리가 나는 기계가 생겨날 겁니다. 그때부터는 좀더 속력을 내서
치과게임을 신중하면서도 빨리빨리 진행해야 합니다.



간호사 말만 잘 들으면 되는데요
만약 그녀가 하는말을 듣지 않고 다른 기구를 집었을 때에는
심장박동기계가 색깔이 바뀌면서 환자가 위험해집니다. 그리고 이게 반복될 때에는
점점 더 위험해질수 있으니 치과수술게임을 할 때에는 기구들을 똑바로 보고 제대로된 것을 집어야 합니다 ㅋㅋㅋ



이제 수술의 거의 막바지에 들어섰는데요
모형에다가 한번 끼워보고, 실전으로 들어가서 임플란트에
이빨을 씌워넣은 다음 환자의 잇몸을 꿰매주시면 드디어 길었던
수술을 마치게 됩니다.



어쨌든 중간에 큰 탈 없이 게임을 마칠 경우
결과가 나오는데요 제가 아까 했던 실수점수 100점이 감점되었고, 여기에
남은 시간을 더해서 최종점수 8300점이 나왔습니다.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그리고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치과게임에서 높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