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공룡게임 - 다이노홈

공룡은 보통 무시무시한 존재로
영화 소재로 사용되거나 게임에 등장하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플래시를 보시면
너무나도 귀엽다고 느끼실 겁니다 ㅋㅋ 전혀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죠. 오히려 다른 몬스터들을 피해서
동굴로 탈출해야 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오늘의 게임은 다이노홈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둘이서 함께 하면 더 재밌는 2인용공룡게임입니다.

헬프 게시판을 들어가보면 인트로 스토리를 알려줍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문장들이니까 간단히 해석해볼게요. 두마리의 공룡이 행복하게 살고있었고
알도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들이 먹잇감을 구하러 갔을 때 커다란 새 한마리가 알을 훔쳐갔습니다.
우리는 공룡들에게 알 찾는 것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컨트롤 방법을 보시면 빨간 공룡은 AD 키로 움직이며
W는 점프, S키는 먹기 및 아이템 놓기, 박치기 키입니다. 녹색 공룡은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하는데
위쪽 방향키는 점프, 아래쪽은 먹기, 아이템놓기, 생선가시 발사하기입니다.

스테이지는 총 25개만 깨면 되는군요.
집중해서 하면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깰 수 있을 듯합니다.
둘이서 함께 하면 더 빨리 깰 수도 있을거에요 ㅋㅋㅋ 2인용공룡게임 1탄부터 시작해봅시다.

게임에 대한 설명은 맵 중간중간에
잘 나와있어서 그 힌트를 보시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연두색 공룡은 가시를 발사할 수 있기때문에 절벽과 같은 높은 곳을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빨간색 공룡은 박치기 기능이 있으므로
위처럼 막혀있던 벽돌을 깨서 길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ㅎㅎ
서로 협동을 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다이노홈 플래시게임입니다 ㅋㅋㅋㅋ

2탄까지 가니까 다소 사납게 생긴
어두운 색깔의 다른 생명체가 보이네요. 주의 메시지가 보이나요?
적군과 접촉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그들을 생선가시 또는 박치기로
처치해야 한다고합니다. 근데 제가 해보니까 박치기로 죽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냥 원거리에서 가시로 해치우는 것이 제일 편해요 ㅋㅋㅋㅋ

세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이 나왔네요.
네모난 형태의 사과는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그걸 먹었다가 뱉으면
더 큰 상태로 나오는데 그걸 밟고 높은 곳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회색 빛깔의 딱딱한 돌들은
생선가시가 박히지 않으므로 저런 사과 아이템을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