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3

어두운 밤에 홀로 고립이 되었는지
혼자서 길거리를 떠돌다가 좀비들을 만나고 하면서
모험을 해가는 게임입니다 ㅋㅋ 카테고리 분류를 어디로 넣어야할지 고민하다가
무서운게임 쪽으러 넣었습니다. 이제 라스트 스탠드3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죠 ㅎㅎ

앞쪽 과정은 생략하도록 하고
모드 선택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
써바이벌 모드는 어려운 버전이니까 일단은 이지/노멀 모드로 시작하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름과 성별, 주소입력창이 나오는데
굳이 솔직히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렇게나 끄적이고
다음으로 넘어가주셔도 됩니다 ㅋㅋ

성별을 여자로 했더니 캐릭터의 세부 모습을 설정하는 창이 나오네요.
머리와 머리카락 색깔, 피부색을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지정해주시고
Next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본격적인 라스트 스탠드3 인트로가 나옵니다.
야밤에 운전을 하다가 무언가가 날아오는데 피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전화기는 이미 안터지는 상태입니다 ㅎㅎ 실제 상황이라면
좀 공포스럽긴 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 화면에서는
그렇게 어둡지는 않고 생각보다 밝은 배경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차에서 내린 주인공을 조종하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게임은 시작됩니다.
컨트롤은 A, D 키로 하시고 마우스로 상체의 방향을 정합니다.

길을 가다가 문에 들어가거나
트렁크를 열어보고싶을 때에는 E키를 눌러주세요.
뜻밖의 템을 얻거나 새로운 길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ㅎㅎㅎ

이번 라스트 스탠드3 게임에서 왜 안나오나 했던 좀비들이
드디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네요.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공격하거나
스페이스바 키로 밀쳐내기를 할 수 있어요.

화면 하단에 있는 네가지 아이콘 그림을 선택해보시면
각각 페이지들이 나오는데 가방의 경우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템들을
보여줍니다. 이런 것들에 모두 적응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해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게임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