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는게임

앞으로 전세계 인구 숫자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보면 꾸준하게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기를 많이 낳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의술의 발달로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나서 그런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오늘은

아기낳는게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주인공이 엘사입니다. 만화속 캐릭터도 언젠가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죠 ㅎㅎ 근데 짱구는 영원히 어린이로 살아갈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제 게임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자연분만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왕절개를 진행하게 될겁니다.

우리는 가상으로 의사가 되는데요 인턴과 전문의중에서 선택해주세요.

구분이 저렇게 되어있다는 것은 난이도를 의미하는 것이죠 ㅋㅋㅋ

저는 처음이라서 인턴으로 시작해봤습니다.

 

 

이제 병원에 환자가 왔는데요

엘사입니다. 만삭인 상태여서 빨리 수술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도움을 줄 간호사는 그녀의 동생인 안나가 되겠습니다.

자매가 각각 환자와 간호사로 만나게 되었네요 ㅋㅋㅋ

 

 

본격적인 수술에 앞서 주사를 한 방 놓아야 하는데요

왜 등에다가 놓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ㅋㅋ 역시 저는 인턴수준의

실력인가봅니다. 등에 주사하기 전에 솜으로 알코올을 묻혀서 소독한다음

주사기에 약을 넣고 등의 목표부위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ㅎㅎㅎ

일종의 마취과정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이제 엘사의 배가 나왔습니다.

저 안에 아기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괜히 긴장되네요 ㅋㅋ

먼저 배를 갈라야 하는데요 수술도구를 적절하게 선택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너무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다보면 아기낳는게임 자체가 실패로 돌아갈 수 있어요 ㅎㅎㅎ

 

 

배를 절개한 뒤에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시고 지지대로 받친다음 그 안에있던 아기를 꺼내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안나 간호사가 도움말을 다 영어로 말해서

수술도구 선택을 어떤걸로 해야하는지 헷갈리긴 했습니다 ㅋㅋ 잘 모르시면 그냥

몇 번 반복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

 

 

모든 과정이 끝나면 탯줄을 자르고

배를 봉합한다음 아기를 저울에 올려서 몸무게를 측정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엔딩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ㅋㅋ 재도전을 원하시면

retry 버튼을 눌러주시고 메인으로 이동하려면 back 단추를 눌러주세요.

그나저나 엘사 아기의 아빠는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