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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게임

Mitoz - 씨앗키우기게임하기

by mailgame 2016. 9. 15.


 

 

 

몇 년 전이었나요. 제가 꽃집에 가서

자그마한 식물을 하나 사서 키웠던 적이 있는데

너무 신경을 많이쓰다가 물을 과하게 주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빨리 죽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드문드문 관심을 줄 걸 그랬네요. 아무튼 오늘은 Mitoz라는 제목으로 씨앗키우기게임하기 주제로

글을 써보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맨 처음에는 자그마한 씨앗 하나가 나옵니다.

마치 쌀알처럼 생기기도 했는데요 우선은 이걸 화분에 심을지 아니면

참새를 불러낼지를 선택합니다. 저는 화분을 골랐는데 역시 새싹이 잘 돋아나더군요 ㅋㅋ

그리고 그 다음은 약을 줄 지 아니면 물을 줄 지를 선택합니다.

 

 

저는 약을 뿌려봤는데

갑자기 이 식물이 빠르게 자라나더니

파리지옥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뭔가 보기에는 좋지 않았지만

어쨌든 먹이를 주기위하여 파리를 선택해보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Mitoz 게임에는 항상 반전이 있습니다.

파리를 잡아먹기는 커녕 오히려 잡아먹혔는데요

덕분에 파리의 덩치가 엄청 커졌습니다. 제 식물을 먹어치우다니

이녀석을 파리채로 혼내줘야겠습니다.

 

 

파리채갖다가 아래쪽으로 후려쳤는데

이녀석이 또 작은 애들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씨앗키우기게임하기에서는 예측이 불허한 결과들만 나오고 있네요 ㅎㅎㅎ

어쨌든 다음 과정인 해골과 유령 중에서는 해골을 선택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얘네들 중 한마리가

공연을 시작합니다. 연극이 끝나고난 후에

점수주기를 하는데요 그래도 고생했으니 좋아요를

주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Mitoz 게임이 해피엔딩이라서

좋은 것 같긴 한데 게임이 약간 병맛 느낌이 있네요 ㅋㅋ

스토리가 끝나면 다시 처음 화면이 나오는데 애초에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엔딩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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