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1년 1월에 선보인 새로운 텔레매틱스 시스템인데요, 차량에 설치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서로 자동으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교통이나 날씨 등 기본정보 뿐만아니라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전달해줍니다. 만약 운전중에 큰 사고를 당할경우 구호신호가 자동으로 송출되며,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고장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 시동을 걸고 공조제어까지 할 수 있어요.
이번시간에는 현대 블루링크 요금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크게 세가지 요금제로 구분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먼저 5년무료 + 요금제는 최초 가입시 5년간 무료이고, 라이트 서비스의 경우 추가 5년이 무료제공됩니다. 이용요금은 1년약정을 하면 한달에 5500원이고, 무약정으로는 한달에 11000원을 내야합니다.
5년무료요금제는 신차 구입 이후 최초 가입시에 한하여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부터는 좀전과 동일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구성은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가 있으며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년무료요금제는 신차 구입 이후 최초 가입시에 한하여 2년동안 무료이고, 그 이후부터는 1년약정으로 월 5500원이나 무약정으로 월 1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링크 최초가입 후 명의변경시 또는 중고차 구매 후 블루링크 가입시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유료로 전환한 경우 일시정지나 이용정지 중에도 소정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1년약정 요금을 납입하는 경우에는 월 1925원이고, 무약정 요금을 납입하는 경우에는 월 3850원입니다. 약정으로 요금을 납입하는 경우 약정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서비스를 해지하면 할인 반환금을 납부해야 하며, 무약정으로 요금을 납입하는 경우에는 이용중에 서비스를 해지하면 실제로 사용한 일수만큼 계산되어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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